[보도자료]
남북하나재단-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주태, 이하 재단)은 2025년 9월 2일(화), 13시 건설전문회관 28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o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지원 등 의료지원에 대한 뜻을 모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바로 사회통합의 소중한 기초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이탈주민 유질환자에 대한 질병치료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관련 상담 및 전문 진료 ▲재단은 의료비를 지원하고, 병원은 질병 치료 관련 의료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수행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이주태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대학병원급의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 “특히 기존의 협조 관계에 있는 서울의료원(중랑구), 국립중앙의료원(중구) 이외에 오늘 서남권에 있는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특히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등 탈북민 밀집지역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서울 공공의료체계의 지역적 공백을 상당 부분 메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