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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 강의를 듣고 탈북민 나눔에 동참해요”(2025.10.27)
관리자 등록일 2025-10-27 조회 255

[보도자료] 

 

“사회통합 강의를 듣고 탈북민 나눔에 동참해요”

- 부산외국인학교 학생들, 남북하나재단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전달 -

 

□ 부산 소재 부산외국인학교(학교장 Jason Lee, 이하 학교) 학생들이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주태, 이하 재단)이 진행한 사회통합 강의를 수강한 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며 이달 초 약 19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o 이번 기부는 남북하나재단의 사회통합 교육(강사 최현옥 대외협력실 팀장)을 받고 학생들이 탈북민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남북하나재단은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주 학교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 이번 강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재단의 역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담임 Andrew 교사는“학생들이 재단의 역할과 탈북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인 외국인 학교에서 탈북민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사리 같은 손을 맞잡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통합 교육 △영문 홈페이지 내 정착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에게 북에서 온 이웃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o 한편, 재단은 이번에 기부된 금액을 탈북민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251027_보도자료_부산외국인학교-재단 기부금 전달.hwp

251027_보도자료_부산외국인학교-재단 기부금 전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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