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북한이탈주민 종합상담 콜센터 1577-6635

보도자료

  • 프린트
여성 탈북민 자립지원 2호 매장 오픈(2025.3.13)
관리자 등록일 2025-03-13 조회 482

[보도자료]

여성 탈북민 자립지원 2호 매장 오픈

- 남북하나재단,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과 탈북민 자립지원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

□ 3월 10일(월), 여성 탈북민 김연수(가명)씨를 매니저로 채용한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이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및 남북하나재단(이주태 사무총장, 이하 ‘재단’)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뜻깊은 오픈식을 가졌다.
  o 오늘 오픈한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은 작년에 오픈한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한 ‘탈북민 자립지원 2호 매장’으로, 수익금은 탈북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o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재단 이주태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오픈식을 통해 재단에서 탈북민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여성 탈북민 매니저 김연수(가명)씨에게 “앞으로 탈북민을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품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매장을 더욱 성장시키는 매니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o 재단은 2023년부터 한 기업에서 한 명 이상의 탈북민을 채용하자는 의미로 ‘1사1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사1인’ 캠페인을 확장한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은 탈북민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하나 더’ 공급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을 ‘하나 더’ 유치하며, 이를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하나 더’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

□ ‘행복한나눔’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로부터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탈북민 등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며, 현재 전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재단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탈북민의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