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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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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대학생까지 빈틈없는 탈북청소년 교육지원”(2025.3.19)
관리자 등록일 2025-03-19 조회 756

[보도자료]

 

“만 3세부터 대학생까지 빈틈없는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 새학기 맞아 탈북민 통일인재 육성을 위한 연간 교육지원 본격 착수 -

 

□ 남북하나재단(사무총장 이주태, 이하‘재단’)은 탈북민 통일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연령별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o 재단은 탈북민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도모하고자 올해도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20여명에게 학습지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만 9세부터 24세까지 탈북민 자녀 100여명에게 화상영어 교육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o 특히 초‧중‧고 탈북청소년들의 학업 내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탈북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을 운영하는데, 올해 3월부터 자원봉사 대학(원)생 멘토들과 1:1 매칭으로 학습멘토링에 참여할 탈북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학습멘토링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은 대학(원)생 멘토들과 주 1회 주요 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을 학습하게 되며, 더불어 수도권 대학을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 알아가기 등의 학습 의욕을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 올해 재단은 탈북 대학생의 올바른 학교생활 도모를 위해 3월 19일, ‘슬기로운 대학생활 프로그램’(슬대생) 위탁운영사업 계약체결식을 갖고, 각 기관별로 탈북대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 3월부터 12월까지 △1:1 학습멘토링 독서동아리 운영 전공 학습멘토링 지원 컴퓨터활용교육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탈북대학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재단 이주태 사무총장은 “올해 재단의 교육지원사업은 탈북청소년 지원의 체계성을 한층 높여 연령별 지원의 빈틈을 줄이고 많은 탈북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도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꼼곰히 챙겨 보겠다”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