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북하나재단, (주)현대그린푸드와 북한이탈주민 채용 추진
- ‘하나 더 1사1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안정적 취업처 제공을 위한 채용설명회 개최 -
□ 남북하나재단(이하 ‘재단’)과 (주)현대그린푸드가 '북한이탈주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25일 수도권부터 시작하며,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o 채용설명회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및 외식 사업 등을 소개하고, 채용 전형을 안내한 뒤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채용대상은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포함된다.
□ (주)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외식 및 종합식품 분야 대기업으로, 사회공헌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o (주)현대그린푸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조리사, 조리원, 홀서빙 부문이며, 세부 채용조건은 남북하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 남북하나재단은 올해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주태 재단 사무총장은 "탈북민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캠페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많은 분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 (주)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북한이탈주민의 조리 관련 전문직 역량 계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