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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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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직장생활 좌충우돌 적응기”를 담은 웹드라마... 남북하나재단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2025.7.10)
관리자 등록일 2025-07-16 조회 628

[보도자료]

 

“탈북민의 직장생활 좌충우돌 적응기”를 담은 웹드라마...

남북하나재단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 

-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문화행사에서 웹드라마 하이라이트 첫 공개 및 출연진과 함께하는 토크 행사 열려 - 

 

□ 남북하나재단(이하 ‘재단’)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7월 12일(토)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웹드라마 ‘하나상사’ 시사회를 개최한다.

  o 이번 시사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주제로 한 재단 제작 웹드라마 콘텐츠인‘하나상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토크 무대를 통해 작품의 기획 배경과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웹드라마 ‘하나상사’는 한국에서 첫 직장생활에 도전하는 북한이탈주민 청년 정하나(김소연 분)가 낯선 환경 속에서 부딪히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12편의 에피소드형 숏폼 드라마다. 

  o 드라마는 실제 탈북민(김소연, 미스트롯3 출연)이 주연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직장에서 겪는 동료와의 갈등, 공감, 연대 등의 과정들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 콘텐츠를 기획한 재단은 ‘하나상사’는 탈북민의 사회 적응 이야기를 직장생활이라는 현실적인 배경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풀어낸 콘텐츠”라며, “유튜브라는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고 신선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 이주태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탈북민의 취업과 직장생활은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탈북민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할 때 비로소 원만하게 적응해 나갈 것이다” 라며, “이번 웹드라마는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어울려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소통 시도” 라고 덧붙였다.

  o 또한 ‘정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나 더 1사 1인’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보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공감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7월 12일에 개최될 시사회에는 이북5도위원회 정경조 위원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며, 탈북민과 일반주민 300여 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 웹드라마 ‘하나상사’는 7월 16일(수)부터 남북하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